광고
광고
광고
광고

양평소방서, 추석 명절 화재안전대책 추진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0 [11:30]

양평소방서, 추석 명절 화재안전대책 추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0 [11:30]

 

[FPN 정재우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이준희)는 지난 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추석 명절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군민과 귀성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총 347건이다.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공동주택ㆍ단독주택 등)이 가장 많았으며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39%), 부주의(38%), 기계적 요인(10%) 순으로 나타났다.

 

양평소방서가 수립한 대책에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강화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 점검 ▲화재취약시설 안전정보 공유체계 유지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물맑은양평시장 명절 대목시장 개장 등 화재 예방 캠페인 ▲언론매체를 통한 명절 집중 홍보 등이 담겼다.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과 양평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