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11일 하트ㆍ브레인 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또는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한 경우 수여된다.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으로 후유증을 최소화한 경우 주어진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직원은 ▲김경호 소방교(하트 세이버) ▲박병욱 소방교(브레인 세이버) ▲배현준 소방사(하트 세이버) ▲김영현 소방사(하트 세이버)다.
이들은 각종 출동 현장에서 정확한 상황 판단과 침착한 대응으로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생명을 지켜낸 점을 인정받았다.
임순재 서장은 “이번 수상은 소방대원들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명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