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지난 1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아로마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로마 필라테스’ 프로그램은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 고위험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수면질 향상 등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돼 왔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심을 잡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관절에 부담이 적어 초보자나 부상 이력이 있는 사람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근무 중 부상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직원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아로마 명상 ▲전신순환 및 밸런스 운동 ▲코어운동 및 척추 움직임 ▲사후 스트레스 및 만족도 검사 등으로 진행됐다.
임병수 서장은 “필라테스는 체력과 건강을 지키고 부상 예방에도 효과적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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