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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소방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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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5 [11:30]

서울중부소방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법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5 [11:30]

 

 

[FPN 정재우 기자] =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준철)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법에 대해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는 스마트폰, 노트북,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전자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부주의하게 관리할 경우 화재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일반 화재와 달리 ‘열 폭주(thermal runaway)’ 현상으로 짧은 순간에 급격히 확산된다. 특히 발화와 함께 유독가스를 내뿜고 진화 후에도 재발화 위험이 높다.

 

소방서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법으로 ▲정품 인증 배터리와 충전기 사용 ▲충전은 환기가 잘 되고 지면이 고른 장소에서 하기 ▲취침 중이나 외출 시 충전 지양 ▲배터리가 부풀거나 발열이 심하고 냄새가 날 경우 즉시 사용 중단 ▲보관 시 고온ㆍ저온ㆍ습기ㆍ충격 주의 ▲폐기 시 전용 수거함이나 지정된 기관 이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왔지만 안전 불감증 앞에서는 언제든 위험으로 변할 수 있다”며 “평소의 작은 습관으로 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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