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산양읍 전담의용소방대(남성대장 여남열ㆍ여성대장 김일남)와 도남지역 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봉선ㆍ여성대장 김광연)가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양읍 전담의용소방대는 산양읍사무소에 라면 110박스를 기부했다. 도남지역 의용소방대는 봉평동 주민센터, 미수동 주민센터에 각각 라면 50박스를 전했다.

두 의용소방대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화재 예방활동과 봉사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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