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20일 오전10시 중부소방서 회의실에서 통제단장 이하 통제단 부‧반장으로 구성된 중부소방서 간부 30여명이 참여하여 대구시 중심인 반월당 지하상가 메트로 센터를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통제단장(서장 이강동)을 중심으로 1대 4부로 편성되어 대형 재난사고 발생시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등을 신속히 설치하여 신속한 긴급구조활동을 전개하고 다수의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긴급구조지원활동을 효율적으로 통제하여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함으로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강동 중부소방서장은 지난 2월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 사고 등으로 최근 대형 재난 사고 대비 현장지휘체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발생 가능한 대형재난 사고를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통하여 실제 재난 발생시에도 현장지휘체계확립 및 진압작전능력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