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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 장성119안전센터는 지난 5월 19일 장성읍 장성공원내 주택위에 고목나무가 건물을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해 나무를 살펴보니 나무의 가지들은 사방으로 뻗어 있었고 심한 바람이 불거나 여름철 태풍이 올 때 지붕을 덮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장성119안전센터장(소방경 박하석)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유발하는 고목을 사전에 파악하여, 쓰러지면서 건물 등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나무들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2차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평수 객원기자 parkwind@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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