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교육 훈련   © 담양소방서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에서는 지난 6월 27일 압록유원지에서 119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교육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수상구조대는 6월 28일부터~8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된다.

119수상구조대 운영은 각종 수난사고 예방 및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구급 체계를 구축하고자 수난구조장비인 고무보트, 잠수세트, 응급처치 의약품 등을 비치하고 구조․구급대원 및 자원봉사자를 압록유원지에 고정․순찰배치하여, 유사시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해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긴급사항에 대처하게 된다.

또한 119수상구조대에서는 수난사고 발생시 구조활동 외에도, 응급처치요령 등 현지 안전교육, 미아보호, 귀중품 보관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피서객들의 편의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다.
 
박상언 객원기자 tkddj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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