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는 과거보다 훨씬 다양화되고, 복합화된 환경 속에서 잠재적인 위험성이 날로 증대되는 ‘불확실한 위험 사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세월호 사건등 각종 재난과 재해로 인한 많은 인명 피해소식을 접하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제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변하는 환경 변화와 안전의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 속에서 언론의 사명과 책임을 준행(準行)하며,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방재분야의 선진화를 위해 힘써 온 귀사의 창간 27주년은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소방가족의 권익을 보호하고, 심도 있는 연구와 정보 전달을 통해 성숙한 안전문화 정착과 소방방재 분야의 선진화를 이끌며, 독자와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언론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소방방재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소방안전협회장 신현철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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