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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대응 문제점 도출 지적, 실무 겸비한 간부 원하는 하부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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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기사입력 2004/11/10 [00:00]

현장대응 문제점 도출 지적, 실무 겸비한 간부 원하는 하부조직

관리자 | 입력 : 2004/11/10 [00:00]
2만7천여 명의 소방공무원 중 비간부가 차지하는 전체 비율은 85%. 이런 절대 우위의
비율 속에 소방사를 비롯한 소방교, 소방장들의 현장업무 수행능력보다 간부후보생 출
신들이 능숙하거나 현장 체험이 별로 없다보니 화재, 구조, 구급에서의 현장대응에 문
제가 도출된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또 소방위 이상의 간부 비율을 보면 소방간부후보생출신85%, 서울간부후보생출신3%,
소방장학생 출신10%, 고시출신 5%, 순수비간부출신1% 정도로 분포돼있으며, 소방간부
후보생은 2년 과정을 수료하면 바로 소방위(소방파출소장, 119구조대장)의 보직을 부
여받고 있다.문제는 이 간부후보생들이 현장에서의 지휘나 현장 활동을 숙지하고 대처
하는지 하는 것.

비간부들은 간부(소방위)임용 전에 소방사시보 처럼 일정기간 동안 준 간부계급장을
달고 현장경험을 쌓은 후 초급간부로써 임용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한 간부후보생 출신은ꡒ 비간부들의 의견이 전혀 틀린 것은 아니며, 현장 업무중 구급
출동과 구조출동이 9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전제하며 구급과 구조출
동을 제외하면 화재출동은 10%정도 이런 현실을 감안한다면 거의 화재에 대한 실 경험
을 해보지 못하는 간부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주장에 따라 한 관계자는 간부, 비간부의 업무성격상 차이를 상호 이해
하고, 비간부는 비간부로써의 현장 활동과 개인에게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고 간부는
간부로써의 지휘 체계 확립과 상.하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보다 새로운 조직으
로써 거듭나 대국민 안전을 위한 소방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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