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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AI로 예측하고 선제 대응하는 소방 만들겠다”

정책 토론서 소방 플랫폼 구축 등 비전 제시… 산불 지휘체계 방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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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5/09/25 [17:10]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AI로 예측하고 선제 대응하는 소방 만들겠다”

정책 토론서 소방 플랫폼 구축 등 비전 제시… 산불 지휘체계 방향 밝혀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5/09/25 [17:10]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주요정책 토론를 주재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지난 23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소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재난 발생 이전 위험을 감지ㆍ예측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제 대응형 소방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참모들과 함께 연 주요정책 토론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토론은 국회 요구와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 내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소방의 변화ㆍ도약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청장 직무대행은 “지금은 국민이 소방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신뢰와 기대를 보내는 시기”라며 “정교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국민께 든든한 소방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잇따른 대형 산불을 언급하며 “산불 화재는 인명ㆍ시설피해로 직결될 수 있어 산림청과의 역할 분담과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교한 지휘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방공무원의 심리 회복과 마음건강 관리에 대해선 “버티는 강인함에서 회복하는 강인함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설문ㆍ선별ㆍ상담ㆍ진료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마음건강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실적과 예산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제도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 청장 직무대행은 “소방 본연의 역할은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라며 “내부 구성원과의 연대와 신뢰를 통해 국민에게 한층 더 강한 소방으로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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