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여름철을 맞아 7, 8월 두달간 주말ㆍ공휴일 낙동강 칠곡보 및 지천지 소방 공무원과 시민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물놀이객 및 행락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는 엄격히 적용한 내부선발기준을 통해 63명의 119수상구조대원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수상인명구조 및 수변 안전요원으로서의 역할 등 안전교육을 받았다. 또한 이번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시민은 활동실비가 지급되거나 봉사활동 마일리지가 인정될 것이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칠곡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낙동강의 안전 지킴이로서 유원지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