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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말벌에 쏘였을 때 안전수칙 및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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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위 임병오 | 기사입력 2014/08/07 [15:46]

[독자기고]말벌에 쏘였을 때 안전수칙 및 응급처치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위 임병오 | 입력 : 2014/08/07 [15:46]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위 임병오
올 여름도 도심 주택가에 말벌떼가 출몰하여 말벌에 쏘여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되는 등 말벌떼에 관련된 출동이 늘고 있다.
 
특히 야외에서나 다가오는 추석절 벌초, 성묘 시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말벌 등 쏘였을 때 안전수칙 및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말벌떼를 자극하지 않는 방법 

- 벌초 등 작업 시 긴 막대기 등을 이용 사전 벌집 위치 확인 

- 성묘나 등산할 때는 화사한 옷(밝은옷, 노랑ㆍ흰색)을 피할 것 

- 향수ㆍ화장 등 강한 냄새를 유발물질 금지 

- 성묘 후 남은 과일 등으로 벌을 유인할수 있으므로 처리에 신경쓸 것 

▶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방법

- 벌침은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빼는 것이 좋음

- 통증과 부기를 빼기위해 얼음찜질을 하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 후 안정을 취해야 함

- 응급약품이 없을 경우 찬물 찜질이나 식초 및 레몬주스를 발라 응급조치

- 체질에 따라 과민성 반응에 의해 쇼크로 호흡곤란이 발생할 경우 119에 신고한 후 그늘진 곳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실시 

▶ 벌떼의 습격 받을때 대응법

- 옷이나 수건을 흔들거나 소리를 지르는데, 이러한 행동은 벌떼를 더욱 자극하여 말벌들에게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므로 절대하지 말아야 함

- 벌의 비행속도는 시속 40∼50㎞나 되므로 뛰어서 도망가기 보다는 벌들의 습격을 받을 시 현장에서 20∼30m를 신속히 떨어져 주변보다 낮고, 그늘진 곳에서 자세를 낮춰 벌떼의 습격에서 벗어나야 한다.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위 임병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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