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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변비, “이렇게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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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 | 기사입력 2014/10/07 [11:22]

아기변비, “이렇게 예방하세요”

소방방재신문 | 입력 : 2014/10/07 [11:22]

변비는 대변이 장속에 오래 머물러 수분이 감소해 단단해지고 배변에 곤란을 동반한 상태를 말한다. 모든 아이들은 각기 다른 배변습관을 갖고 있다. 모유를 먹는 아기들은 수유 후 부드러운 변을 보는 반면 분유를 먹는 아기들은 좀 더 변이 굳어질 수 있다. 또한 모유나 분유에서 이유식으로 넘어갈 때, 생우유를 먹기 시작 할 때 등 식이의 형태가 변하는 시기 흔히 변비가 나타난다.
 
아이들의 경우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으면 변보는 것 자체를 꺼리게 되므로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 등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변비는 어떻게 예방할까?
 
첫째, 아이가 마시는 수분량을 늘려준다.
모유에서 이유식시기로 넘어갈 때는 상대적으로 섬유질과 수분섭취가 적어 변비가 생기기 쉬우므로 물을 따로 자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둘째,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한 식품에는 유기산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푸룬과 자두, 배, 콩, 땅콩, 시금치, 양배추 등이 있다.
 
셋째, 우유섭취량을 줄인다.
우유를 많이 섭취하면 상대적으로 다른 음식물의 섭취가 줄어 대변의 양이 적어져 변비가 되기 쉽다. 따라서 우유는 하루 2~3컵으로 제한하고 다른 음식을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를 섭취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한 균의 증식을 도와 배변활동을 원활히 하며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흡수를 촉진한다. 제품을 선택할 때는 유산균이 종류마다 역할과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가 함유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다섯째, 기타 소아 변비예방을 위해서는 위장관발달이 미숙해 소화, 흡수기능이 떨어지는 영유아들의 경우 소화가 용이한 부드러운 식품을 섭취하되 각종 소화효소(프로테아제,셀룰라아제 등)가 함께 함유된 식품이 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린이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이지바이오메드 양선미 임상영양사는 “아기변비는 자칫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올바른 대처가 선행돼야 한다”며 “수분과 식이섬유를 보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오히려 정서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관장 등의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자료제공: 이지바이오메드>
 
소방방재신문 fpn11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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