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영천소방서장은 지난 16일 지역 대표 사찰인 은해사 백흥암과 거조사 등을 방문해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 등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방시설 점검과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해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와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에 이바지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 더불어 지리적 특성상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에 취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화재초기 진압에 가장 효과적인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재욱 영천소방서장은 "해마다 되풀이 되는 재난으로부터 우리 선조들의 숨결이 깃든 문화재의 소중함을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며 "초기 대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문화재 관계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태규 객원기자 ttagu8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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