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서장 이재욱) 의용(여성)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4일 단포강변체육공원에서 2014년 소방기술경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빈 50명, 의용(여성)소방대 430명, 소방공무원 20명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종목은 400M 소방호스 이어달리기 등 기술부분 경합과 영천소방서 의용소방대 16개대 대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총4개 종목을 통해 각 지역대별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어 펼쳐진 2부 행사는 대원들과 가족들의 한마음 장기 노래자랑이 펼쳐져 평소 자신이 가진 끼를 마음껏 펼쳤으며, 경품추첨행사를 통해 참석한 대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 결과는 북안의용소방대와 영천여성의용소방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화남의용소방대와 신녕여성의용소방대가 각각 차지했다. 박운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 기술경연 및 체육대회를 계기로 재난사고 없는 안전도시 영천의 위상을 높이고 화재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공무원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규 객원기자 ttagu8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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