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초등학교 합동소방훈련     © 통영소방서

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 21일 오후 1시 40분경 통영시 충무초등학교에서 소방, 자위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학교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의 화재전파, 인명대피 및 초기화재진압을 통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화재의 통보, 상황전파 및 학생ㆍ교직원 대피유도 ▶자체소방시설 활용 화재진화(소화기,옥내소화전) ▶학생ㆍ교직원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 ▶펌프차량을 이용한 가상화재 진압 등이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어린 초등학생의 경우 화재초기 대피가 미흡할 경우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학교 자체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욱 객원기자 luxxul@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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