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23일 관내 선산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ㆍ직업 및 소방안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구미소방서는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소방관의 화재진압ㆍ인명구조ㆍ응급처치 등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해 소방관 체험교실을 개설,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선산중학교(선산읍 소재) 2학년 64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직업이해와 탐색 ▲소방공무원이 갖추어야할 소양과 체력 등 체험 ▲개인안전장구(방화복, 헬멧, 공기호흡기세트) 착용 ▲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교육 ▲현장 119구조구급대원과 진로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체험ㆍ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청소년 안전문화의 확산과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혜정 객원기자 limhj949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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