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청소방서 예방대응과
홍보담당자 소방사 박두환(☏055-970-9235 / pdooh@korea.kr)
산청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가구 126세대에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열기구와 난방기기 사용의 증가로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등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와 ‘분말소화기’ 를 보급해 화재예방과 초기대응능력 강화 등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2014년 취약계층 주택 기초소방시설 보급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산청군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500세대 보급을 목표로 상반기 200세대 보급을 완료했으며 각 가정의 전기ㆍ가스 등 소방점검을 통한 화재취약요인 제거와 소방안전교육 등을 병행했다. 산청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2012년 2월 소방법령 개정으로 신규주택은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고 기존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며 "화재취약가구의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화재예방과 피해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환 객원기자 pdooh@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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