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피해주민 격려품 전달    © 달서소방서

대구달서소방서(서장 박희욱)은 26일 오전 10시 화재피해주민 임시 거주지를 방문하여 불의의 화재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피해주민에게 쌀,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22일 21시 7분경, 갑작스럽게 발생한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박00할아버지(남,44년생)는 신당동 성서주공 112동에 거주하던 중 이 화재로 인해 가재도구 및 집기비품 등이 소실되어 빠른 복구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태였다.

이에 대구달서소방서에서는 화재조사팀이 임시거주지를 방문하여 쌀, 화장지, 라면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각종 화재보험과 관련한 제증명 안내와 빠른 피해복구를 위한 관계기관 연락 등을 통해 도움을 줬다.

대구달서소방서 관계자는 “화기취급이 잦아지는 겨울철, 주택화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구지원과 최소한의 생계보장으로 앞으로도 나눔과 희망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일 객원기자 white01218@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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