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4일 오전 하동화력본부 대강당에서 하동화력본부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내탓 니덕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위험이 높은 석탄(유연탄)을 취급하는 설비가 주가 되는 발전소의 특징에 따라 화재기본이론 및 화재시 대처요령 등 자위소방대의 소방시설작동 이해와 외관점검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간이 완강기 사용법, 현장 근로자 안전수칙 미준수에 의한 사고 사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교육도 병행했다.
 
하동화력본부 관계자는“교육이란 받을수록 득이 되며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새겼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화력발전소는 각종 기계시설과 다량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곳인 만큼 재난 발생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내탓 니덕분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이 확립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영준 객원기자 sourlov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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