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길영)에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독감(AI) 방역을 위한 급수지원을 지난 9일에 실시했다.
2014년 12월 11일 양산시 농가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경북 영천․의성․안동 3개 양돈농장으로 확산됨에 따라 AI 및 구제역의 확산 및 유입차단을 위하여 지정면 공설운동장 앞(거점소독시설) 방역현장에 5톤을 급수 지원하여 조류독감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령소방서 관계자는 “방역활동에 지원되는 인원 및 장비에 대해서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조류독감 피해가 예상되거나 지원이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방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전경 객원기자 supia022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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