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대축제, 안전문화의 한 마당으로 어우러져국민과 함께 하는 안전문화 행사 통해 소방의 위상 제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종합안전문화 축제인 119 대축제가 가을날 붉게 익어가는 단풍처럼 화려한 오렌지 빛깔의 향연으로 개막되어 다양한 체험시설과 소방 이벤트를 통해 경기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성숙된 안전문화의 한 마당으로 승화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제진주)는 경기도 교육청, 한국소방안전협회, 한국소방검정공사, 서울랜드의 후원을 받아 지난 1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119 대축제를 열고 18일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119 대축제는 매년 개최되어오는 축제 행사로 열린 공간 안에서 참여자들이 다양한 소방체험 시설과 각종 소방 이벤트를 통해 생생한 학습 현장을 체감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119 대축제는 경기도 손학규 도지사를 비롯해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 경기도의회 유형욱 의장 등 1천여 명의 내ㆍ외빈들이 대거 참석해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연예인 탤런트 김상순, 옥소리, 개그맨 만사마 씨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손학규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119의 활동에 대한 위상은 세계 1위로 다른 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자기희생 정신과 개척자 정신이 살아있어 소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매우 높다”고 극찬하면서 “119 대축제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모두가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은 “모든 사람들이 살기 원하는 곳은 과천이고 모든 사람들이 신뢰하는 공무원은 소방공무원으로 대한민국이 모든 사람들이 살기 원하는 곳이 되기 위해 국민에게 신뢰로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극찬하며 “119 대축제를 통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되기를 바라며 강력한 119로 안심하는 국민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 이번 119 대축제에는 화재진압, 현장탈출, 구조활동, 구급활동, 기타 안전체험 등의 생생한 119 체험 이벤트가 마련되었고 소방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유물관, 해외관, 멀티영상관, 장비전시관 및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포스터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열려 참여자 모두가 안전문화의 한 마당으로 어우러졌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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