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에게 화재시 대피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김종승 객원기자

 
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는 25일 오전 10시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 약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한마당 행사 지원을 가졌다. 

청양군이 주최하고 청양소방서, 청양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생활속 안전 의식을 주지시키고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안전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체험활동으로 일상생활, 학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체험활동으로 ▲에어 바운스(연기미로)체험 ▲물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시연 등을 실시하고 소방차량 전시를 통해 아이들에게 멋진 미래의 소방관 모습을 보여주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청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화재 및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생활 속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승 기자 zen090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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