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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고지대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 운영

취약계층 대상 안전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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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학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3/30 [14:45]

인천중부소방서, 고지대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 운영

취약계층 대상 안전망 확보

최병학 객원기자 | 입력 : 2015/03/30 [14:45]
▲ 인천중부소방서 송림119안전센터 직원들이 지난 27일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고지대 주거밀집지역 주민들을 찾아 서민생활안전 119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병학 객원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송림119안전센터는 27일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고지대 주거밀집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을 운영한다.

고지대 주거밀집지역은 오래전 형성된 지역으로 주택 내 기반시설 대부분이 노후해 소방통로가 협소하고 화재진압시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또, 상대적으로 저소득층 주거지역으로 연소자나 독거노인 거주밀도 높아 기초의료혜택 및 기초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주거밀집지역 특성상 연소 확대의 위험성이 상존한다.

이에 송림119안전센터에서는 119생활민원 출동시 시민생활안전 소방서비스 제공하고 미이송 현장처치 구급출동 시 기초건강체크를 실시하게 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전기 난방기구, 가스‧보일러설비 등 화재취급 장소에 대한 주택안전점검 실시 ▲주거노인 및 거동불편자에 대한 기초건강관리 추진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자체선정한 거동불편 및 독거노인에 대해 월 1회 집안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돕는다.

송림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119지원단’의 활동을 계기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망이 확보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병학 객원기자 line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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