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가 지난 8일 생활 속의 안전위협 요소를 제거해 재난ㆍ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신문고 포털(www.safepeople.go.kr)과 스마트폰 앱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안전위험요소를 즉시 인지해 손쉽게 제보할 수 있으며 신고된 내용에 대해 국민안전처가 원스톱으로 접수ㆍ처리하는 안전신고 포털을 말한다.
 
특히, 스마트폰의 Play스토어(안드로이드)나 App스토어(아이폰)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해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청양소방서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도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도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신고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범시민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광성 소방서장은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협 요소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해 대형 재난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며 도민이 관심을 갖고 안전신문고 가입과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황병순 기자 cry10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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