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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방서, 백산안희제 생가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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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경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4/13 [12:04]

의령소방서, 백산안희제 생가 합동소방훈련 실시

이전경 객원기자 | 입력 : 2015/04/13 [12:04]


의령소방서(서장 조길영)에서는 화재로부터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목조문화재 화재발생시 현장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지난 10일 백산 안희제생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0명(소방공무원 8, 자위소방대 2)의 인원과 3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된 가운데 안희제 생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주변 건물로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ㆍ응급처치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안희제 생가에 비치돼 있는 소화기, 옥외소화전, 미분무소화장치 점검 및 유지ㆍ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병곤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및 안희제 생가 화재 취약장소 숙지, 문화재 화재 발생에 대한 적응능력 강화, 관계자의 초기 화재진압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안희제는 의령군 부림면 입산리에서 태어나 독립운동에 헌신한 민족지도자이다. 민족교육과 민족언론 육성에도 선구적 역할을 했고 만주를 무대로 독립운동을 하다 광복 2년전에 일생을 마친 독립운동가로서 안희제생가는 1993년 1월 8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93호로 지정됐다.

이전경 객원기자 supia022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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