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김용준)에서는 15일 오전 본서 후정에서2015년도 소방기술 경연대회 출정을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2015년도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서울지역 예선전의 성격을 띠고 있는 소방기술 경연대회로 매년 4월중에 방학동 소재 구조구급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매년 10월경에 충청남도 천안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서울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연대회 종목은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3개 분야 5개 종목으로 이뤄져있다. 서울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화재는 4인 조법 화재진압,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속도방수 화재진압 등 단체전 3개 종목으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 구조는 최강 소방관을 가리는 개인전 성격의 종목이다. 인명구조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강인한 체력을 요구하는 만큼 최강 소방관 경기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구조대원의 개인 구조능력을 측정한다. 구급은 2인 1조의 경기로 교통사고 환자 응급처치를 경연한다. 교통사고 현장에는 사고로 인해 생명에 경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이 많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하는 경연을 펼치고 있다.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는 고층건축물과 속도방수 화재진압 시간을 합산해 진압속도가 제일 빠른 화재진압팀이 출전하게 되며 구조와 구급분야에서는 각각 우승한 팀이 출전하게 된다. 은평소방서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회 연속 서울소방기술 경연대회 화재진압분에서 우승해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서울팀은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아직 입상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소방인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치는 화합의 장이자 축제의 장이다. 각 소방서는 그동안 갈고 격은 소방기술을 펼쳐 보여 소방기술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자리이다. 은평소방서 관계자는 "그동안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착실히 준비한 만큼 차분한 분위기 속에 5회 연속 우승을 점치고 있다"며 "올 해에도 서울소방기술 경연대회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분야에서 과학적인 소방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차기영 객원기자 chagy@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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