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본부장 임용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화재·응급처치 등 각종 테마별 안전체험시설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family-safety’ 119 체험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험 캠프는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5월 한 달 동안 서울시내 22개 소방관서에서 운영되며 가족단위로 각 소방서별 체험캠프 운영일정을 참고하여 당일 해당지역으로 나오면 온 가족이 소방관들과 함께 체험행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 캠프를 통해 소방관 아저씨와 가족이 함께 화재진압활동체험, 화재현장탈출체험, 구조·구급 활동체험, 기타 전기·가스 등 테마별 안전체험과 소방활동 사진전, 소방장비전시 등 생활안전홍보 전시장 및 도전 119체험코너 등을 통해 다채로운 소방안전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소방방재본부의 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 ‘나홀로 어린이 가정’에 1 소화기 기증 및 독거노인 등 영세민 거주 지역에 대한 순회교육, 소방점검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소방에 관한 애니메이션, 플래쉬, 게임 및 안전 관련 영화 등을 지역별 교육청.학교 및 관련기관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등 인터넷을 활용하여 ‘안전사고 간접체험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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