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23일 고성군 관내 대형선박 제조공장인 삼강엠앤티 조선소에서 현장대응력 향상을 위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삼강엠앤티 조선소 자체 보유한 구급차 등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들과 고성소방서의 펌프차, 구조차, 구급차 등 7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공장동에서 용접 중 불티에 의한 유증기 폭발이라는 상황을 설정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삼강엠앤티는 밀폐된 작업공간이 많아 작업 중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예상되고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출동로가 상시 정체되는 지역으로 출동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여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기술을 중점적으로 숙달 연마함으로써 화재 시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보다 효율적인 소방안전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