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성동소방서, 안전 생활도시 정착에 적극 나서

주민 안전의식 고취와 고품질의 대국민 소방서비스 주력

광고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06/05/30 [10:19]

성동소방서, 안전 생활도시 정착에 적극 나서

주민 안전의식 고취와 고품질의 대국민 소방서비스 주력

김영도 기자 | 입력 : 2006/05/30 [10:19]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생활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성동소방서     © 김영도 기자

성동소방서가 안전한 생활도시와 밝은 미래의 성동구를 구현하겠다는 슬로건으로 철저한 사전 예방관리로 구민들에게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적극 나서는 등 부단한 노력으로 안전한 서울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성동소방서(서장 황순철)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소방관아저씨와 함께하는 가족안전체험’ 행사를 열어 가족단위로 공원을 찾아온 이들에게 실제 재난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체험식 소방안전교실과 전시회 및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소방관아저씨와 함께하는 가족안전체험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불조심과 생활안전에 대해 즐겁고 유익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했다.

9일 행사에는 박영준 광진구청 부구청장을 비롯한 김영일 성동교육청 교육장 등 지역유지들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 11개 합창단 및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여하는 소방동요경연대회를 어린이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가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황순철 서장은 시민 안전문화 저변 확대를 꾀하는데 전념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총괄기획한 황순철 성동소방서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보제, 소년소녀가장 거주지 화재예방 특별점검, 놀이시설 및 유원지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등 유관기관 등과도 긴밀히 협조하여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사회건설에 진력하겠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문화정착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성동소방서는 지난 1944년 경성소방서로 개서한 이래 62년 동안 서울시 전체인구 12.60%가 밀집한 성동구와 광진구를 관할하고 있는 소방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특히 성동구와 광진구는 중ㆍ소규모 공장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중곡동 일대에 신경정신 병ㆍ의원들이 산재되어 있고 화양동 건국대 앞은 다중이용업소 집중된 곳으로 알려졌다.
 
성동소방서에서는 종합위기관리 인프라를 구축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재래시장과 위험물 제조소 등을 중점 관리하고 있는데 긴급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재난유형ㆍ기능별 긴급구조대응계획을 수립해 시장, 백화점, 호텔, 병원, 공장, 복합건물, 근린생활 업무시설 등 8,958개소와 고층건물 664개소, 위험물 제조소 등 459개소, 가스시설 등 106개소를 상시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자체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합리적인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하여 개인능력개발을 위한 전문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 후생복지제도를 확대 운영해 실시하고 있다.

황순철 서장은 직원들에게 ‘유비무재(有備無災)’라는 말로 직원들에게 독려하며 사전예방 활동에 집중유도하고 있는데 성동서에서는 화재진압태세를 확립하여 화재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초기단계에 적정 소방력의 신속투입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방대원들을 정예화하고 진압기술을 개발하여 화재유형별 재난사고 대비소방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하도록 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밝혔다.

이외에도 대시민 신뢰성 향상을 위해 한국 119소년단을 운영하여 불조심 생활화 습관을 길러주고 있으며 학교 안전문화의 선도요원으로 육성하여 학교 안전문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시민 안전문화 저변 확대를 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주택점검 봉사반을 구성하여 주택ㆍ아파트 화재에 대한 교육과 홍보 및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함으로서 화재 발생율을 저감시켜 구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으며 믿음직한 신뢰의 대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성동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