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상의)는 지난 13일 의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06년 상반기 소방활동 평가 및 혁신사례 보고회’ 개최하고 15개 소방서와 365개 의용소방대에 대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말까지 6개월 동안 추진한 겨울·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실적평가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화재·구조·구급활동과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홍보활동,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업무추진 및 봉사활동 실적 등을 분석하여 혁신 우수사례 발굴과 향후 소방안전대책에 반영하기 위한 평가를 실시했다.
경상북도 이상의 소방본부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경북 소방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기대하면서, 도민에게 찾아가는 소방서비스와 지역 의용소방대의 봉사를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른 소방안전대책 추진 최우수 단체로 포항북부소방서, 영주소방서 안정면 의용소방대, 경산소방서 진량읍 여성 의용소방대를 선정하고 총 13개 기관·단체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 기관·단체와 함께 상반기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있어 공로가 있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유공자 40명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우수 : 포항북부소방서, 영주소방서 안정면 의용소방대, 경산소방서 진량읍 여성 의용소방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