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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등 판매시설 비상구 위험하다

전국 소방관서 ‘비상구 불법사례 신고센터’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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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6/06/28 [05:57]

백화점 등 판매시설 비상구 위험하다

전국 소방관서 ‘비상구 불법사례 신고센터’ 상시 운영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6/06/28 [05:57]

백화점, 할인매장 등 판매시설 20%가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이 비상시에 제 구실을 다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백화점ㆍ할인매장 등 전국의 837개소에 대하여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17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에 장애물 적치 등 고질적 위반행위를 한 71개소, 소방 및 방화시설 등이 불량한 것으로 드러난 179개소, 487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가 소홀한 대상은 할인매장이 25.7%로 가장 불량률이 높았고, 백화점 19.6%, 쇼핑센터 등 18.3%순으로 이어졌으며 비상구 등 불법관리대상은 백화점이 11.3%로 가장 많았으며 할인매장 10.9%, 쇼핑센터 등이 5.9%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소방방재청은 피난․방화시설 장애물 적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으며 소방 및 방화시설 등이 불량한 것으로 드러난 업소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개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의 한 관계자는 “비상구 불법사례 반복행위를 막기 위해 전국 소방관서에 ‘비상구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시민단체 등과 함rp '119 생명안전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여 ’비상구 불법사례 신고 운동 확산 및 지속적인 점검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특히, 금번 단속실적이 저조한 서울 등 대도시 지역에 대해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고, 집중적인 불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단속성과를 분석소방관서 및 관서장 평가 시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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