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력소방펌프 조작 및 점검 장면     © 고성소방서 제공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9일 고성소방서 차고지에서 다가올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수방장비 일제점검 및 조작능력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성소방서장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실시된 이번 일제점검은 동력펌프 및 수중펌프 조작훈련과 병행 시행됐으며 일제점검 시 발견된 사항은 즉시 조치토록해 수방장비의 100% 가동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풍수해 대비 선제적 대응체제 구축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중점관리, 긴급복구 지원계획 등 세부계획 수립을 통해 장마철 수해로 인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장택이 고성소방서장은 “이번 일제점검과 조작훈련을 통해 풍수해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가옥침수 등 수해 발생시 119로 신고하면 즉시 출동해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황태우 객원기자 ghkdxod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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