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오경탁)는 지난 10일 오후 3시에 의령소방서 서장실에서 일반인 이미영 씨, 김명훈 씨, 김동섭 씨에게 하트세이버 도지사표창장 및 인증서 수여하고 익수자를 구조한 이향국 씨에게는 서장표창장을 전달했다.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의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6월 6일 궁류면 벽계야영장에서 물놀이 중 갑자기 물에 빠진 정00 씨를 이향국 씨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물에 뛰어들어 구조하고 주변에 있던 이미영 씨의 지휘 아래 김명훈씨와 김동섭 씨가 심폐소생술을 30분 가까이 실시했으며 의령소방서 구급대에 인계 후 병원 응급실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낼 수 있었다. 이번에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이미영 씨외 3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내가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내가 될 수도 있고 부모, 가족, 동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서 기회가 된다면 모두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익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경탁 의령소방서장은 “심장이 정지한 사람에 대한 응급처치는 ‘4분의 기적’으로 불릴 만큼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119구급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면 환자의 소생률을 더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전경 객원기자 supia022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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