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는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훈련 훈련을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에서는 화재 및 심정지 환자 등 응급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초기 재난대응 목표시간을 골든타임(5분 이내)로 정의하고 이를 지키기 위한 홍보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진주 지역에서는 소방차량 7대가 진주소방서, 각 119안전센터에서 출발해 진주시청을 거쳐 진주역과 갤러리아 백화점을 지나 구부산교통 사거리까지 약 6km 구간을 운행 하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문병섭 진주소방서장은 “얼마 전 울산에서 모세의 기적 같은 완벽한 구급차 길 터주기가 화면에 담겨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며 “기적이 아닌 당연한 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객원기자 zmsrndel@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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