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우 고소현 열애 (사진: JTBC '신화방송-더 사랑해 스튜디오')   © 온라인뉴스팀

신화 이민우와 모델 고소현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민우와 고소현의 소속사 측은 "작년부터 친한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가 올해초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동반 출국설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이번 여행은 단 둘이 떠나는 것이 아닌 매니저, 스태프들과 함께 떠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과거 이민우가 씨스타 보라에게 돌발 청혼을 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신화방송-더 사랑해 스튜디오'에서는 이민우와 보라의 일일 부부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보라가 "오빠 올해 몇 살인가, 34살인가?"라고 묻자 이민우는 "왜, 오빠랑 결혼할래?"라고 돌발 청혼을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보라는 "지금 방송 카메라가 돌고 있는 것이냐"며 당황했고 이민우 역시 "보라의 팬 여러분 죄송하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우는 현재 다음달 미국 LA에서 있을 케이콘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고소현은 광고, 화보 등을 통해 활발한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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