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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연, 불에 안타는 기적의 섬유 출시

한 번 시공으로 화재, 연소, 유독가스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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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06/07/31 [17:25]

한국불연, 불에 안타는 기적의 섬유 출시

한 번 시공으로 화재, 연소, 유독가스 걱정 끝

김영도 기자 | 입력 : 2006/07/31 [17:25]
▲한국불연이 출시한 불연원단으로 미려한 색조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며 촉감도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색상이 다양해 자유롭게 연출이 가능하다.

불에 전혀 연소되지 않은 마술 같은 기적의 섬유가 출시되어 화재를 미연에 차단 방지하고 긴급 화재시 피난자가 대피용으로도 쓸 수 있어 수많은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불연(회장 한등섭)은 화재발생시 방염보다도 확실한 성능을 자랑하며 인체에는 전혀 무해한 기적의 불연원단을 본격 출시해 방염재료의 단점인 유독가스 발생과 연무 발생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일천도의 화열에도 불에 타거나 전혀 녹지 않고 유독가스도 일체 발생시키지 않는 첨단 소재의 불연원단은 그 성능에 우선 놀랍지만 미관상 인테리어 제품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미려한 색조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며 촉감도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들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한국불연 한등섭 회장


한등섭 회장은 “가까운 일본의 경우 이미 생활 속에 불연원단이 보급화 되어 화재로부터 고귀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이 계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일본의 경우 신칸센 철도에 도입되어 있고 불연성과 흡음성이 뛰어나 영화관, 다목적 홀, 스튜디오, 오디오실, 사무실, 회의실, 임원실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병원, 양로원, 흡연실, 호텔 및 기숙사, 일반가정 등 다양한 곳에서 애용되고 있다.

최근 송파구에서 발생된 고시원 화재참사에 비추어 보았을 때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 우리 사회 전반에 깊게 뿌리내린 병폐를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한등섭 회장은 “고시원 화재를 비롯해 화재에 대한 취약지역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특히, 외국인들이 머무르는 호텔이나 모텔,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업장들에 대한 안전소홀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한 예로 모텔과 같은 숙박시설에서 투숙객들이 주취상태에서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리는 등 투숙객들의 부주의로 객실 화재가 발생할 소지가 높고 미로형 복도로 짧은 시간 내에 탈출하기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객실 내 설치된 방염제가 화재로부터 일시적인 차단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높은 고열에는 연소되어 유독가스를 방출하기 때문에 인명을 위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특히, 주취자가 수면상태에 있을 때에는 화재로부터 생명을 보장받기 어렵다.

한국불연의 한덕선 이사는 “불연커튼은 일천도의 열에도 견뎌내 화재 발생 시 피난자가 뒤집어 쓰고 탈출할 수 있을 정도로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02-3014-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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