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최재천)는 지난 11일 용산소방서에 설치된 사랑의 119목욕봉사실에서 용산구 내 거주 중인 몸이 불편하고 나이가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가 힘을 모아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서울소방에서 유일하게 설치 및 운영 중인 용산소방서 사랑의 119 목욕봉사실에서 이뤄졌으며 메르스의 종식선언에 따라 그 동안 중단됐던 활동이 재개된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간단한 기초구급진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편의를 더해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규 객원기자 lsk87@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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