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심형탁은 "술 값이면 장난감을 몇 개 더 살 수 있고, 게임기를 더 살 수 있고 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0만 원 이상 고가의 것은 어머니께 허락을 받고 산다. 어머니가 경제권을 가지고 계신다. 이번 달은 좀 못 벌었다고 하시면 안 산다. 이번 달에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면 150만 원 까지도 사봤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과거 심형탁이 방송 도중 전 여자친구에게 영상 메세지를 띄운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심형탁은 "2년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날 운동을 시작했다. 전 여자친구가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줬다"며 운동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심형탁은 "정말 사랑했어. 내 인생에서 제일 많이 사랑했던 것 같다. 지금도 모든 추억이 많이 남아있다"며 "함께 갔던 통영, 거제도까지 정말 행복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심형탁은 "지금 만나는 분과 잘 지냈으면 좋겠다. 언제 내 기억 속에 잊혀질지 모르겠지만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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