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박한웅 객원기자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김용준)에서는 매년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의식 확산을 위해 관내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발굴하고 널리 공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015년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BHC(북한산점)(은평구 대서문길 11), 까페베네(불광역점)(은평구 통일로 724-1), 할리스에프엔비(불광역점)(은평구 통일로 736) 등 3개소를 선정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자율 안전관리의식 제고 및 안전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매년 선정하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요건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위반,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하며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해야 하는 등 구비요건에 충족돼야 한다.

또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센티브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교부 및 2년간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의 규정에 의한 소방특별조사 및 제8조 규정에 의한 소방안전교육을 면제하도록 하고 있다.

2015년도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공고일로부터 20일 이내(2015년 9월 15일까지) 소방본부장 또는 은평소방서장(검사지도팀 ☎ 359-9550)에게 전자우편이나 서면으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박한웅 객원기자 phu0415@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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