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창녕읍 서드에이지에서 1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형화재 대응을 위한 2015년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단체등의 통합지휘체계 구축 하에 인명구조ㆍ탐색ㆍ긴급 응급조치 및 복구활동 실시를 위해 총 17개 기관ㆍ단체 203명과 25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또 가상화재 시나리오에 의한 역할분담으로 완벽한 대응 및 복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 진행은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재난수습’ 메시지 부여로훈련이 시작되었으며, 자위소방대 초기진압활동, 초기 인명구조활동 및 구급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종합방수, 재난 복구활동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형환 서장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 기관간의 역할 분담과 협조체제를 명확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민간단체의 참여를 확대해 안전의식 확산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겟다”고 전했다.
윤정환 객원기자 yoonzam@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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