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   © 온라인뉴스팀

엑소 전 멤버 타오가 태도 논란에 휩싸여 이목을 끌고 있다.

타오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르수스 베르사체 2016 s/s' 컬렉션에 참석, 쇼가 시작한 뒤 등장해 런웨이에 올라 워킹 중인 모델들 사이를 유유히 걸어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렸다.

이와 더불어 그의 솔직 고백이 새삼 화제다.

타오는 지난 2013년 MBC 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에서 눈물이 가장 많은 멤버로 지목됐다. 그는 대상 수상 후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버티고 끝까지 하고 1위도 받고 모든 기록도 깼다. 무대 올라가는 순간 상 받고 나서 그때 기분을 어떻게 말 해야될 지 모르겠다"라며 "중국인인데 한국 와서 활동하는 거 솔직히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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