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마포구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재난 및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기반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한국재난관리표준학회가 출범해 재난과 재해 및 안전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재난관리표준학회(회장 조원철ㆍ연세대학교)는 공공 및 민간분야의 재난관리표준을 수립하여 재난 및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기반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목적으로 창립됐다. 재난관리표준화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국제 재난관리표준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환경재해, 산업재해 및 it 기반인프라 등 각 산업별, 분야별로 관련 전문가들이 동참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각계 전문가 23인이 동참하여 창립 발기인대회 개최하고 초대회장으로 연세대학교 조원철 교수를 추대 선출하였으며 한려대학교 류지협 교수가 간사로 추대됐다. 학회의 한 관계자는 "재난관리표준화가 마련되면 정부부처는 물론 민간분야에까지 재난과 재해 및 안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해 행동매뉴얼 등의 단순화로 재난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해를 최소화시킬 것으로 관측된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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