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4일 아침 교대 점검 후 안전사항 및 기본 구급차 장비를 확인 중 여느 때와 같이 도봉소방서(서장 강성동) 창동119안전센터에는 구급출동을 알리는 출동벨이 울리고 구급차량 운전담당인 소방교 김지선 반장은 용수철이 튀듯이 자리에서 일어나 차고로 달려가 구급차량에 탑승해 신속히 사이렌을 울리며 아침 출근차량들 사이로 사라진다.
서울시 6천 500여 명 중 여성소방관으로는 처음으로 구급차 운전을 하게 된 김지선 반장은 당차고 다부진 8년차 소방대원이다.
적지 않은 경력으로 행정요원 및 진압대원으로 다양한 업무를 했지만 촌각을 다투는 구급차량 운전업무를 한 지 이제 10일차로 운전요원으로는 새내기다.
그러나 준비된 구급차운전 능력자인 김지선 소방대원은 휴일이나 비번일에 개인 시간을 쪼개어 대형차량 운전연습을 했고 남성 대원들도 취득하기 힘든 소방차 운용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 덕분에 위급상황 및 급박한 상황에서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안전운전을 하고 있다.
김지선 대원은 “새벽에 출동을 나가면 주택가의 불법 주차 차량으로 구급차가 진입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상필 객원기자 brickhouse@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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