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는 지난 13일 인천광역시 서구 공천동에서 인천지부 개청식을 갖고 인천지역의 소방안전교육의 메카로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소방안전협회장 김명현 회장과 인천소방방재본부 조택희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 소방관서장, 협회대의원,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개청식을 축하했다. 김명현 회장은 치사에서 “동북아 시대 중심지 인천에서 좋은 교육환경 및 양질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방안전교육의 메카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제일의 소방안전 교육기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소방방재본부 조택희 본부장은 “소방안전을 위해 함께 뛰는 소방안전협회의 인천청사 개청을 축하하며 첨단교육시설 확충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청을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번에 개청한 인천광역시 지부청사는 교육전문기관으로 위상을 확립하고 인천 지역의 교육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2002년부터 지부청사 준공 및 청사확보 계획을 수립하여 작년 6월 25억 5천여만원을 들여 청사를 매입했다. 청사 부지면적은 1349.1m2, 연면적 3356.44m2(지하1층, 지상4층)으로 지난 연말부터 교육 및 실기실습을 위한 구조보강공사 등을 통해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산뜻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시설을 갖춰놓았다. 한편 협회는 지하 1층을 소방기계 실습장과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1층은 지부 민원사무실, 2층은 전용교육장, 소방전기 실습장 및 직원숙소, 3층은 제2교육장, 4층은 임대업을 겸해 지부 청사를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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