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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주변 안전관리 추진단 회의 개최

수위저하에 따른 호수 주변 안전관리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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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5/11/17 [13:36]

석촌호수 주변 안전관리 추진단 회의 개최

수위저하에 따른 호수 주변 안전관리 방안 논의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5/11/17 [13:36]

석촌호수 주변의 지반 안전성에 대한 점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민안전처는 17일 서울시와 송파구, 롯데그룹과 함께 ‘석촌호수 주변 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하고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석촌호수 주변 지반침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자 외부 용역을 통해 지반 안전성에는 심각한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린바 있다.

 

하지만 용역의 결과가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국회 등에서 제기고 국민안전처 역시 현장 점검을 통해 대책을 발표했다. 추진단 구성은 대책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추진단은 먼저 서울시 용역에서 제시된 지하수 유출량 자료를 검증하고 기존 자료 이외에도 대형공사장의 지하수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또 지하수가 최대로 유출되었을 경우를 가정해 지반안전성에 대한 모의실험을 시행하고 대형공사장 유출 지하수 토사 함유 여부 확인 장소를 대폭 확대해 매달 확인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추진단은 석촌호수 주변도로 지하부분의 동공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지하투과레이더 탐사를 이달 중 실시하고 분석 결과가 나오는대로 전문가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추진단장인 국민안전처 최복수 생활안전정책관은 “추진단을 통해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석촌호수 주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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