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소방서(서장 박희욱)는 지난 20일 경찰 및 도로공사 직원으로부터 중부내륙고속도로 상 유기견 동물구조 지원요청을 받고 출동했다.
구조활동 현장이 고속도로상이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경찰, 도로공사 직원과 함께 주위 도로 통제 후 1시간여의 구조활동을 거쳐 안전하게 포획해 유기견 보호협회에 인계했다.
달서소방서 119구조대원은 “고속도로 상 로드킬 사고가 해마다 평균 2,0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인해 차량 운전자의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운행에 유의해 운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탁 객원기자 ddt1522@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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