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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 및 임용식 거행

대통령상에 전응식 소방위 포함 39명 중 인문 20명 자연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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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7/03/13 [13:53]

제14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 및 임용식 거행

대통령상에 전응식 소방위 포함 39명 중 인문 20명 자연19명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7/03/13 [13:53]
▲제14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 및 임용식    

제14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식및 임용식이 13일 오전 11시에 천안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과 양승조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정정기 중앙소방학교장 및 소방관계자 그리고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번 제14기 소방간부후보생은 '06년 3월 43.5대의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1년간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소방위로 임관되어 앞으로, 일선 119안전센터장 또는 119구조대장의 보직을 받아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 현장지휘관으로서 활약을 하게 된다.

이날 졸업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전응식 소방위(34세, 건국대 졸업)가 차지하였으며, 국무총리상은 박찬석 소방위(31세, 동국대 졸업), 행정자치부장관상은 김중양 소방위(29세, 명지대 졸업), 소방방재청장상은 정홍영 소방위(30세, 아주대 졸업), 중앙소방학교장상은 전다영 소방위(30세, 경상대 졸업)가 수상하였다.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은 졸업식 치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가슴에 안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진정한 봉사자로서,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고귀한 일을 한다는 긍지와 보람으로 맡은 바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정정기 중앙소방학교장도 식사에서 지난 1년간 고되고 힘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영예로운 대한민국 소방간부로서 첫발을 내딛는 제14기 소방간부후보생들의 졸업과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일선에 나가서도 졸업생 여러분들의 가슴 하나하나에 품은 희망의 싹이 튼튼하게 자라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진정한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간부후보생 제도는 1977년 제1기를 시작으로 금년도까지 총 604명을 배출하여, 현재 523명이 일선 소방관서에 재직중에 있으며, 금번에 졸업하는 제14기 소방간부후보생은 총 39명으로서 인문계열 20명과 자연계열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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