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18일 관내에 위치한 남해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ㆍ관 합동소방훈련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남해소방서를 출발 전통시장을 경유해 남해읍 인구밀집 지역 등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퍼레이드를 실시중 남해시장을 대상, 불시 출동훈련의 형태로 진행했던 이번 훈련 및 홍보 활동에는 248명의 관계자가 민ㆍ관 합동으로 참가했다.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남해시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을 교육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을 중심으로 소화기를 포함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캠페인 및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을 시행했다.

남해전통시장 관계자는 “민ㆍ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훈련으로 초기화재 진압능력 및 대형화재 발생 시 대처능력 확보 등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차 길터주기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한 군민의식 고취에도 큰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정성호 객원기자 postino201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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